실제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과정에서의 시스템이 매우 불편하고 낙후되었다고 판단하여 이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. 실제 겪었던 운전교육 부실, 스케줄 조정, 강사 랜덤 배정/불친절 등으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전략과 기능들을 생각하고 노력했습니다. 실제 운전면허학원과 학원생의 심층인터뷰를 통해서 서비스 구체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. UX/UI적으로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. 너무 많은 기능들을 담아야했기 때문에 자칫하면 올드한 UX/UI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. 그래서 저는 사용자 맞춤형 프로세스를 제공하여 UX적으로는 번거로움이 없게 UI적으로는 깔끔하게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. 결과적으로 졸업작품심사 최우수작에 선정되고 '정말 유용한 서비스예요', '실제 서비스화 되었으면 좋겠어요'와 같은 말은 굉장히 많이 들었을 때 성취감을 느꼈습니다.